광복 80주년 행사 및 브리핑 요약

광복 80주년 경축행사 및 국민주권 임명식 (2025년 8월 15일)

주제: “함께 찾은 빛, 대한민국을 비추다”
참석: 독립유공자 유족 등 약 2,500명
무대 구성:
- 현재 사용 중인 태극기와 함께, 광복군 서명문 태극기·김구 선생 태극기·임시의정원 태극기 등 역사적 의미가 담긴 8개 태극기를 함께 게양
- 독립유공자 후손 80명을 단상에 초청, 80주년의 의미 강조
- 조진웅 배우가 ‘국기에 대한 맹세문’ 낭독
- 만세삼창은 지청천 장군의 후손 지영환 씨와 안중근 의사의 외고손녀 최수아 양이 선창

장소: 광화문광장에 원형 무대 설치, LED 타워 4개 및 보조 LED를 활용해 접근성 강화
초청 인사:
- 역사적 순간을 함께했거나 대한민국 발전을 이끈 시민들 (예: 1945년 광복 당시 출생자, 한국전쟁 중 출생자, 5.18·6.10 민주항쟁 참여자, 2002 월드컵 주역 등)
-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기업 대표, 구조대원, 영화인, 자연임신 다섯 쌍둥이 부부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 80인이 임명장 수여

1부 “함께 찾은 빛”에서는 K-민주주의 회복력과 광복 80년의 시간을 되돌아봄
2부 “빛의 바람”에서는 국민 대표 80인의 임명장 수여와 대통령 감사 메시지, 합창, 미디어파사드 및 드론쇼 진행
3부 “빛나는 우리”에서는 DJ 아스터, 스트릿댄스팀 ‘더 스토리즈’, 태권무 등 문화 공연, 이은미·산들·정은지·IZNA 멤버, 이승환 등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를 마무리

국민 대표 80인은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선발되었습니다:
- 광복(1945년) 당시 태어난 분
- 한국전쟁 중 흥남철수 작전 중 배에서 태어난 분
- 1970년대 사우디 전기 프로젝트를 통해 수출을 선도한 분
- 5·18 민주항쟁 유족, 6·10 민주항쟁 참여자
- 서울·평창 올림픽 자원봉사자
- 2002 한일 월드컵 주역
-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기업 대표
- 구조대원 등 공공 안전을 책임진 분들
-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영화인 및 젊은 영화인
-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부부 등, 대한민국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“빛을 발하고 있는 분들”
참여 신청 방식 및 초청 과정:
- 사전에 국민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, 신청자 중 규모 제한으로 인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3,500분에게 초청장이 발송되었습니다
- 초청을 받지 못한 분들도 광화문광장 인근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축제를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.
- 또한, 1인 미디어 존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 설치하여 미디어 활용 관람도 지원했습니다

광복 8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, 국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무대로 구성되었습니다.
출연진:
- 광복 80년 기념 프로젝트 그룹 투데이야 – 작곡가 이재씨의 신곡 ‘꺼지지 않은 빛’ 무대
- 가수 이은미

행정안전부는 주요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대규모 인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
행사장 규모에 따라 초청인원을 제한하고, 열린 공간에서의 관람과 1인 미디어 존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참여가 가능한 구조를 마련했습니다

항목내용	요약
참가자 선발	역사적 사건 및 분야별 대표성 고려, 사전 신청 후 추첨
공연 구성	3부 구성 – 회고와 화합, 국민임명식, 축하공연
안전 관리	유관기관 협력, 열린 공간 활용, 1인 미디어 존 설치 등 분산 관람 유도